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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December, 2018

Do South Korean people really like “SPICY”?

In my U.S. experience, every person asks me, "Oh, this is a little bit spicy, but you came from South Korea; I'm sure you are OK. " Sure, I like spicy food really much. However, we have yet to learn about every South Korean people's taste type. In Yummirific data, we collected 3,397 people's taste preference data with 40 survey questions. Fortunately, we covered that "SPICY." Our question number 8 aligns with "SPICY." "I like spicy food." So, I analyzed 3,397 people's responded data related to basic tasty preferences, Sour, Bitter, Salty, Sweety, and "SPICY. Here are some fun facts about it.

[일상 & 맛집] 용산에 있는 기찻길 그리고 기찻길 주점 - '나의 아저씨' 촬영장소

드라마 나의 아저씨  에서 퇴근길로 유명한 그 장소. 드라마는 못봤지만, 친한 동생이 용산으로 이사하며 알게된 장소. 나중에 재개발 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장소가 운치 있고 멋있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아마도 이런 장소만 있던 시절을 살아보지 못해서가 아닐까? 그리고 그 기찻길 옆에 기찻길이란 작은 주점이 있다.  중앙선이 거진 3 ~ 5분 간격으로 계속 지나다니는... 그 진동과 요란한 소리를 고스란히 받아들이고 있는 집 말 그대로 기찻길 옆.. 사장님과 고양이 둘이서 꾸려나가는 작은 가게... 이 라면은 메뉴에 없다 ㅎㅎ 그냥 가만히 앉아서 술잔을 비우면 계속 지나가는 전철의 진동 소리가 느껴진다. 서울에 기찻길 지나가는 곳이 서울역 근처 서대문, 홍대거리 근처 (지금은 지하화 한걸로 알고 있지만),  이렇게 두 곳 밖에 남지 않았다고 알고 있었는데... 용산은 정말, 신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남아있는 듯 하다.